인천 아이와 가볼만한곳, 짜장면박물관보다 누들플랫폼이 더 좋았던 이유 (주차/체험)
주말에 인천 차이나타운 나들이 계획하고 계신가요?
보통 '아이랑 차이나타운' 검색하면 열에 아홉은 짜장면박물관을 추천합니다. 저도 처음엔 당연히 거기로 가야 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가보면 현실은 어떤가요?
주차할 곳 없어서 골목을 뱅뱅 돌다가 진이 빠지고, 박물관 들어가도 아이는 "만지지 마!" 소리 듣느라 스트레스받고... 결국 사람 구경만 하다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방향을 살짝 틀어봤습니다. 로컬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소문난 '누들플랫폼'으로요. 결과는? 짜장면박물관보다 만족도가 200% 높았습니다. 왜 그런지 아빠의 시선으로 냉철하게 비교해 드릴게요.
1. 주차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차이나타운 메인 거리, 주말에 차 끌고 들어갔다가 후회한 적 있으시죠? 사람 반 차 반이라 운전하기 정말 힘듭니다.
반면 누들플랫폼은 메인 거리에서 살짝(도보 5분 거리) 떨어져 있어서 진입 자체가 훨씬 수월합니다. 건물 지하 주차장도 쾌적하고요. 만약 만차라도 바로 옆에 넓은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스트레스가 거의 없습니다.


아이 태우고 내릴 때 뒤차 눈치 안 봐도 된다는 것만으로도 일단 합격점 주고 시작했습니다.
2. "눈으로만 보세요" vs "만져보세요"
짜장면박물관은 옛날 졸업식 풍경이나 철가방 같은 모형이 많아서 어른들은 추억에 젖기 좋지만, 아이들은 금방 지루해합니다. 만질 수 있는 게 거의 없거든요.
하지만 누들플랫폼은 컨셉 자체가 다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지털 체험이 가득해요.

터치스크린으로 나만의 국수 요리를 만들어보고, 퀴즈도 풀고, 요리사가 되어보는 게임도 있습니다. "하지 마"라는 말 대신 "이것 좀 해봐"라고 말할 수 있어서 아빠도 아이도 마음이 편안합니다. 여기서만 30분 넘게 놀더라고요.
3. 쾌적함의 차원이 다릅니다
지어진 지 얼마 안 된 건물이라 시설이 정말 깨끗합니다. 통로가 넓어서 유모차 끌고 다니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고요. 화장실이나 수유실 같은 편의시설도 백화점급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

사람에 치이지 않고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주말인데도 이렇게 한산하게 즐길 수 있다니, 인천의 숨은 보석이 맞습니다.
4. 아빠가 추천하는 관람 코스
그렇다고 차이나타운까지 와서 짜장면을 안 먹고 갈 순 없잖아요? 제가 추천하는 코스는 이겁니다.
- 1단계: 누들플랫폼에 편하게 주차하고 관람하기 (약 1시간 소요)
- 2단계: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서 차이나타운 메인 거리로 이동 (도보 5~10분)
- 3단계: 맛있는 짜장면 먹고 탕후루 하나 사 먹으며 복귀
주차 전쟁 피하고, 아이는 체험으로 신나고, 밥도 맛있게 먹는 일석삼조 코스입니다. 이번 주말, 아이랑 어디 갈지 고민이시라면 누들플랫폼 한번 들러보세요. 후회 안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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